[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15일 오후 4시 현재 전북 투표율은 진안 75%를 기록하는 등 전북 평균 62.5%를 보이고 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본선거일인 이날 도내 615개 투표소에서는 아침 6시부터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34.75%를 보인 가운데, 사전투표자를 포함한 현재 투표율은 62.5%를 나타냈다. 20대 투표율 62.9%에 근접해 있어 이를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에서는 10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정당 투표, 또 지역에 따라 기초의원(전주·군산)과 군수(진안)를 뽑게 된다.
또 공식 투표 마감시간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자가격리자 가운데 186명이 투표를 신청했다.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