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난 16일 종로구 관내 초중고에 마스크 5000장을 지원했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이 기증한 마스크는 종로구의회에서 종로구내 초중고에 지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등교했을 때 받을 수 있다.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및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등교개학을 앞두고 마스크 구매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MI는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과 마스크 등 구매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월에도 충청지역에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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