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21일, 순간 시속 90㎞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나무가 뽑히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강풍 피해가 속출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에 부러진 나무가 주차된 차량과 도로·인도 등을 덮쳤고, 간판과 철제 구조물 추락 위험에 따른 119 출동 요청이 쇄도했다.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90㎞까지 몰아친 강원에서는 어선이 고립되는 등 강풍 피해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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