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직원들이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방역활동을 했다.

[부안=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임직원들이 부안군 시외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택시승강장, 마트 및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했다. 

21일 공사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구석구석 소독약을 뿌리고 방역 안내지도 배포·설명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꾸러미 나눔 활동을 추진했는데,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와 같은 위생용품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담은 꾸러미 150개를 전달했다. 7천4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에 전달하기도 했다.

강팔문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새만금 지역민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안정되어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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