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한다

전북중기청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한다

기사승인 2020-05-01 20:05:46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

중기청은 코로나19로 취소된 국·내외 전시회 피해기업과 소재·부품·장비, 브랜드K 등 400여개사의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7월 8일까지 ‘비대면 화상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빅바이어클럽, 글로벌BI,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기관별 네트워크를 활용, 다양한 바이어를 발굴해 매칭부터 계약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현지어 카탈로그 제작 및 디자인 상품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바이어-제조사-무역 전문가 3자 화상 수출상담회, 제품 샘플의 해외배송 서비스 제공, 자문위원 매칭으로 계약 지원 후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등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안남우 청장은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집중 화상상담회를 열고 사후관리를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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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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