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500억원 추가 지원

인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500억원 추가 지원

기사승인 2020-05-04 15:50:34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가로 150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기존에 확보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1500억 원이 지난달 모두 소진됨에 따라 추가로 1500억 원 규모의 2차 긴급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수출입 피해업체와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이다.

대출금액은 기업당 최대 7억 원으로 만기일시(1, 2) 또는 6개월 거치 5회 분할(3) 상환하는 조건으로 시에서는 대출금액에 대해 금리 2%p의 이자차액 보전을 지원한다.

긴급자금 신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지원신청서와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피해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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