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

BNK부산은행,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

기사승인 2020-05-05 19:01:13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BNK부산은행이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5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는 만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전 금융기관 1인 1매 발급 가능하다.

발급을 받으려면 법정대리인이 영업점에 내점해 신청하면 되며, 발급 시 카드에 입력된 생년월일 정보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요금이 차등 적용된다. 

이용한도는 월 5만 원이며, 월 3회 정산할 경우에는 월 최대 15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을 충족할 경우 ▲편의점(10%) ▲베이커리(10%) ▲외식업종(10%) ▲커피전문점(10%) ▲Young쇼핑업종(10%) ▲인터넷쇼핑몰(5%) ▲영화관(4천원) ▲서적(2천원) 등 8대 업종 결제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편의점 모바일상품권(3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부산은행 청소년 전용통장인 ‘캡틴통장’과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에 동시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이다. 기존 캡틴통장 이용고객은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만 발행해도 이벤트 대상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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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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