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희정 디자이너 =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서울 종로 국회의원 당선인)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다.
7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4.6%가 이낙연 전 총리를 차기 대선주자로 선택했다. 이 전 총리의 지지율은 지난 4월 조사결과 보다 13.3%p 상승했다. 지지율 2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조사보다 소폭 떨어진 1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20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0%+휴대전화 9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1명(총 접촉성공 3만3792명, 응답률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3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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