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 하남시 하남문화재단은 5월 말까지 ‘자동차극장 하남?’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극장은 하남도시공사의 후원금과 스타필드하남의 장소 제공 등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타필드 야외주차장에서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평일만 총 15회 진행한다. 매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하며 회당 100대의 차량이 관람할 수 있다.
고화질의 빔프로젝트(레이저 3만 ANSI) 제품을 사용해 고화질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영화는 토이스토리4를 시작으로 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비긴 어게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구성됐다.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하며 하남시민 우선으로 매 영화당 100대를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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