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부부, 220억원짜리 미 갑부 배우 저택에 거주

해리 왕자 부부, 220억원짜리 미 갑부 배우 저택에 거주

기사승인 2020-05-08 14:46:08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가 미국 할리우드의 갑부 배우가 소유한 220억원짜리 저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3월 말 로스앤젤레스(LA)로 이주한 해리 왕자 부부의 거주지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는데, 이들 부부의 사생활을 집요하게 추적해온 영국 언론이 거주지를 공개했다.

데일리메일은 이날 보도에서 해리 왕자 부부가 1800만달러(약 220억원) 상당의 LA 베벌리힐스 저택에 머물고 있다면서 이 저택은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인 타일러 페리 소유라고 밝혔다. 이어 해리 왕자 부부는 LA에서 살 곳을 정하는데 무척 신중했고, 사생활 보호 등을 고려해 이 저택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 부부와 집주인 페리는 안면이 있는 사이가 아니지만,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양쪽 사이에 다리를 놓아 해리 왕자 부부가 이 집에서 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리 왕자 부부가 저택을 임대한 것인지, 손님 자격으로 머물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저택이 팔린 기록은 없다고 데일리메일은 밝혔다.

베벌리 리지 에스테이츠에는 해리 왕자가 거주하는 집을 포함해 모두 14개의 저택이 있으며, 이 지역의 월 임대료는 2만∼4만달러(약 2400만∼4900만원), 매매가는 평균 1천600만달러(195억8천400만원)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6억달러(약 7300억원)의 자산가인 페리는 흑인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코미디 영화 ‘마데아’ 시리즈를 잇달아 히트시킨 바 있다. 그는 2011년에는 포브스지가 발표한 연예인 소득 랭킹에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가수 엘튼 존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