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 27회, 28회는 각각 25.1%, 30.2%(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과 윤규진(이상엽)이 그간 부모님을 향해 억제하던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규진은 “엄마는 우리 이혼에 책임이 없는 것 같으냐”라며 숨겨왔던 진심을 터트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송가네 자식들의 이혼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