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감이 번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3p(0.80%) 하락한 1919.87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58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26억원, 326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p(0.55%) 하락한 681.26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억원, 9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게임엔터테인먼트(2.12%), 가구(2.00%),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1.53%), 제약(1.24%)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8%), 네이버(1.40%), 셀트리온(2.38%)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0.83%), 삼성전자우(-1.20%) 등은 하락세를 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원 오른 122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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