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 착취물 제작·유포 텔레그램 운영진 구속영장 신청

경찰, 성 착취물 제작·유포 텔레그램 운영진 구속영장 신청

기사승인 2020-05-12 20:55:20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경찰은 12일 ‘박사방’ ‘n번방’ 등 또 다른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서 성 착취물 수백여 개를 만들어 유포했다. 또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기소)이 제작한 아동 성 착취물 등 120여 개를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홍글씨 완장방이라는 대화방 운영진 중 한 명으로 전해진다. 활동명은 미희’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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