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청소년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중‧고등학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4차 산업혁명관련, 문화예술, 미디어, 수리과학, 요리, 진로 등 11개 분야 22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지난해 실적과 지역사회 활동 기여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연 55만원에서 1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선정된 동아리는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청소년 관련 행사의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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