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세무신고 서비스 '이지샵', 가입자와 회원 대상 이벤트 실시

종합소득세 세무신고 서비스 '이지샵', 가입자와 회원 대상 이벤트 실시

기사승인 2020-05-14 11:20:06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지난 1일부터 종합소득세 신고가 시작, 6월 1일까지 사업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들은 한 해 동안 발생한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 소득 등 종합과세대상의 모든 소득을 신고해야 한다.

홈택스를 통해 사업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지만, 적지 않은 사업자들이 합산 과정, 세무조정 과정 등 다소 까다로운 종합소득세 신고 과정에 어려움을 겪기 일쑤다. 그렇다고 세무사 사무실 등을 통한 세무대행을 택하자니 비용적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에 따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세무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세무신고 프로그램'이 속속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간편장부를 통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등 사업자들이 필요한 세무신고 항목을 지원하고, 간편장부와 복식장부를 쉬운 용어와 사용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거나 고객센터를 운영하기도 한다. ‘자동장부’ 기능이 탑재된 경우 카드,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은행이체내역 등 매출/비용 내역이 인터넷으로 수집되어 자동으로 장부가 작성된다.

이런 가운데 세무신고 프로그램 '이지샵 자동장부'를 운영 중인 이지샵은 가입자와 종합소득세 신고 회원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지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지샵 자동장부를 사용하면 고정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자들을 위해 실시간 생방송 교육을 진행해 업로드하고, 종합소득세 세무교육 동영상과 이지샵 자동장부를 통한 신고 방법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매출이 거의 없는 신규사업자나 극히 소규모의 사업자는 업종코드에 따라 분류된 추계율로 신고하는 ‘추계신고’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도 되지만, 손실을 보았거나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이 있는 사업자라면 대부분 장부를 작성해 신고하는 ‘기장신고’를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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