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유현주 골퍼가 화제다.
유현주는 1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 선수권대회(총상금 30억원)에 출전했다.
2011년에 데뷔한 유현주는 ‘미녀 골퍼’ ‘골프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플레이어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이번 경기에서도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다.
유현주는 성적부진으로 KLPGA 투어 시드를 잃은 바 있다. 이후 다시 기록을 회복하며 2019년 말 시드전 35위로 2020년 25개 이상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조건부 시드를 차지했다.
유현주의 부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 1라운드에서 유현주는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순위는 공동 83위로 중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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