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미래한국당은 당 대표 임기 연장을위한 전당대회 개최일을 오는 19일에서 26일로 연기했다.
미래한국당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연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 당 대표의 임기는 오는 29일 종료된다. 당초 미래한국당은 19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 임기 연장 안건을 처리하려 했다.
하지만 전날부터 시작된 미래통합당과의 합당 논의가 진전을 보여 29일 이전에 합당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당대회 연기 결정을 내혔다.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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