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서산태안지사 직원, 코로나19 확진…삼성서울병원 확진자 친구

건보공단 서산태안지사 직원, 코로나19 확진…삼성서울병원 확진자 친구

기사승인 2020-05-20 11:23:30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20일 충남 서산에서 2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간호사)는 삼성서울병원 확진자(간호사)의 지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에서 근무 중이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0일 삼성서울병원 확진자와 서울에서 접촉했고, 친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에 19일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아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천안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이와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및 거주지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무자 60명에 대해 임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를 진행(검사중 41, 검사예정 19)이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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