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와 관련해 경기 부천에 사는 1살 여아와 부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부천시에 따르면 10시 기준 30대 남성, 20대 여성, 영유아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가족은 이태원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의 4차 감염자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에 의해 감염된 제자와 제자 친구가 방문한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가사가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한 뷔페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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