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 26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제2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및 제1차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군축제추진위원, 마늘축제집행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늘축제 총감독인 최윤현 감독으로부터 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기본계획을 보고받고 축제의 추진방향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기본계획 보고와 올해 마늘축제를 이끌어갈 제3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 임원을 선출, 위원장에 신일연 위원, 부위원장에는 박희태, 손현봉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축제가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아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인 사례가 많다”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지혜를 모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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