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가수 로이킴이 1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 '살아가는 거야'가 음원차트에서 순항을 시작했다.
로이킴은 지난 2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Linger On)'는 지니·벅스 1위, 소리바다 19위, 모모플 20위, 멜론 40위 등 주요 음원차트 중, 상위권에 안착했다.
'살아가는 거야(Linger On)'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삶의 무게 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한 빛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로이킴은 이번 신곡 발표에 이어 오는 6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로이킴은 지난해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휘말려 논란이 됐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포털 사이트 블로그 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캡처해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문제가 된 대화방과는 다른 대화방에 사진을 올렸으며 해당 연예인에 대한 루머를 확인하고자 올렸다는 사실이 참작돼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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