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포스트 코로나 경제활력 '100대 과제' 확정

영주시, 포스트 코로나 경제활력 '100대 과제' 확정

기사승인 2020-05-28 10:28:00

[영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경제 활력 100대 과제'를 확정했다.

범대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개 분과 100명의 민관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난 5월 1일 출범했다.

범대위는 분과회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 사업발굴과 생활밀착형 뉴딜정책,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등의 100대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장·단기 100대 전략과제를 확정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와 생활방역을 위한 투트랙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100대 과제 첫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Y-세일 이벤트 가맹점에서 ‘영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또 'Y-세일 챌린지'라는 기부 릴레이 SNS 이벤트를 연다. 개인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Y세일)를 넣어 상품권 사용처 상호, 구매 영수증, 상품권을 사용하는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에 확정된 100대 과제를 통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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