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1분기 361억원 회수…회수율 69.3%

공적자금, 1분기 361억원 회수…회수율 69.3%

기사승인 2020-06-01 12:00:00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 공적자금 361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1일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3월말까지 총 116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공적자금은 199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총 168조7000억원이 지원됐고, 이 가운데 69.3%가 회수됐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5년말 66.2%에서 2017년말 68.5%, 지난해말 69.2%, 올해 1분기말 69.3%로 소폭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회수된 361억원은 KR&C(예금보험공사 자회사)가 보유중인 파산채권 회수액 335억원과 한화생명(前 대한생명) 배당 수령액 26억원으로 마련됐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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