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1일 기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총 270명

1일 기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총 270명

직접 방문 96명, n차 전파 174명

기사승인 2020-06-01 16:10:35 업데이트 2020-06-01 16:27:31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일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270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현황을 밝혔다.

정 본부장에 따르면 270명 가운데 클럽을 직접 방문해 감염된 사례는 96명이다. 이들로 인한 추가전파 사례는 총 174명이다. 이날 새롭게 확인된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태원 클럽 관련 지역감염은 현재까지 7차 전파까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7차 전파로 인한 감염이 8명, 6차 전파의 경우 약 14명으로 집계됐다. 그 이후에 확산 사례가 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n차 전파’의 시발점은 인천 학원 강사 사례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로 인해 추가로 감염된 확진자는 약 80명으로 파악됐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운명의 5차전’ 아본단자 감독 “더 이상 할 게 없다…최선의 배구 보일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5차전 필승을 다짐했다.흥국생명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잡은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이었던 지난 3~4차전을 내리 졌다.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던 김연경의 다짐은 물거품이 됐고, 어느덧 5차전이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더 이상 할 게 없다. 오늘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구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