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광안리 해수욕장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경, 광안리 해수욕장 해상 익수자 구조

기사승인 2020-06-02 18:58:45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1일 저녁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1일 저녁 7시35분께 광안리 해수욕장 앞 해상에 A(21·여) 가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도착했으며, 입수를 통해 익수자를 구조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익수자는 만취상태였지만 신속한 조치로 건강을 빨리 회복했다”며 “안정을 취한 후 부모님과 함께 귀가조치 했다”고 말했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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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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