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8일부터 종합스포츠센터를 재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체육시설사업소는 재개관을 앞두고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소독기를 설치했다. 또 정원관리를 위해 2부제를 실시, 짝수 날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사람이 이용하고 홀수 날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수영강습과 에어로빅 수업 등 강습반은 당분간 운영되지 않을 예정이며,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신해근 소장은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