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은 제65회 현충일을 앞두고 4일 오전 본부세관 간부직원들과 함께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4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날 참배는 6.25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잃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
제영광 세관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이어 받아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들의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관세행정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