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5일 대구‧경북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6시 현재 아침 기온은 봉화 16도, 울진 19도, 의성‧안동‧영천‧구미 21도, 문경‧영주 22도, 포항 24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3도, 영덕 25도, 포항 28도, 문경‧영주 30도, 영천‧의성 33도, 구미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구‧경북 전 권역 대기상태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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