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영천 ‘망정우로지 명소화 사업’이 이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최기문 영천시장과 부서장 등 10여명은 4일 망정우로지 명소화사업 마무리 현장을 찾아 야간 경관조명 시운전, 음악분수, 데크광장, 수변무대 등 시설물 설치현황을 둘러보며 미비사항을 점검했다.
총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된 망정우로지 명소화사업은 우로지 수중내 설치된 길이 102m, 폭 12m 규모의 음악분수를 비롯해 야간 경관조명,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수변무대, 산책로, 공중화장실 확충 등 토목·조경공사를 통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로지를 영천시 랜드마크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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