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문화원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국제공인 영어시험 IELTS(아이엘츠)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원장 샘 하비)이 시원스쿨(대표 이시원)과 IELTS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IELTS 온라인 강좌의 공급을 늘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영어 평가시험 대비 시장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누적 회원 수 180만 명의 종합 외국어 교육 기업 시원스쿨은, 최근 IELTS 대표 강사인 줄리정 강사를 영입한 바 있다. 금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IELTS 시험 준비부터 등록까지 전 과정을 시원스쿨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한영국문화원 샘 하비 원장은 "전 세계 응시자수 350만 명이 선택한 아이엘츠의 공동 주관사인 영국문화원이 시원스쿨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원스쿨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더 많은 지역의 예비 아이엘츠 응시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영국문화원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시험 운영을 위해 모든 고사장에서 응시자 및 감독관들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사전 조사를 매번 시행하고, 고사장 소독, 방역, 마스크와 장갑 착용 및 응시자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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