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6일 남매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보건행정과,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남매지 둘레길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과자봉지, 빈병,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또 남매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도 홍보했다.
안병숙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산, 건강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계양동과 중방동에 걸쳐 있는 남매지는 약 2.5㎞의 둘레산책길, 연꽃식물원, 수상관찰데크, 음악분수, 바닥분수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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