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폭염 계속 이어져

[대구‧경북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폭염 계속 이어져

기사승인 2020-06-09 06:27:25

[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35도까지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경산에는 폭염경보가 대구와 의성,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군위, 영천, 구미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봉화 16도, 의성 17도, 문경‧울진‧안동 19도, 구미‧대구‧영덕 21도, 포항 23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8도, 영덕 30도, 포항 32도, 봉화 33도, 문경‧영주‧안동‧구미‧영천 34도, 의성‧대구 35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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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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