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강릉시장, 코로나19 종식 기원 캠페인 동참

김한근 강릉시장, 코로나19 종식 기원 캠페인 동참

기사승인 2020-06-09 13:26:38

[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이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지난 8일 동참했다.

김한근 시장은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의 지목으로 동참해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배우 안성기, 강릉 출신 배우 전여빈, 팝페라 테너 임형주를 지목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 거품을 더한 로고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외교부에서 시작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한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의료진과 국민에게 긍정의 힘을 주길 바란다"며 "사회적으로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마음의 거리만은 좁혀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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