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현장 점검 실시

동해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현장 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0-06-10 13:37:35

[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과 원활한 민원 응대 여부 등이다.

동해시에 따르면 관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모두 102명이며 이들은 시청을 비롯 동 행정복지(주민)센터 행정 도우미,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관리, 공공시설 환경 정비, 행복드림 냉장고 관리, 현충시설 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지도는 물론 참여자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며, "장애의 유형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추가 발굴해 장애인 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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