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금호건설은 12일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여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교동2지구에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했다.
여주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으며, 단지 옆에 세종초(병설유치원)·세종중학교가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여주고등학교가 있다.
이마트 여주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주거편의시설이 근접해 있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녹색건축 예비인증서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서를 획득했다.
오는 1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2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7월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을 하고 2022년 8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는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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