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12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측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중인 대구와 경북 청도, 의성, 상주, 김천, 칠곡, 군위, 경산, 영천, 구미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 23~3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봉화 17도, 울진 18도, 영주‧의성 19도, 문경‧안동‧영덕 20도, 영천 21도, 구미 22도, 대구‧포항 23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3도, 영덕‧포항 26도, 봉화‧영주 28도, 문경‧안동 30도, 의성‧구미‧영천 31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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