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이도진이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이런 시부모님, 이런 며느리가 최고’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이도진은 “올해 32살이다. 예쁜 아내를 만나 둥지를 틀어야 하는데 누나가 3명이다. 시집살이 무서워서 결혼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도진은 “8살, 4살, 2살 차이 나는 누나들이 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누나들이 엄마처럼, 아빠처럼 키워주셨다”라며 “예전에 여자친구가 있을 때 누나들이 여자친구에게 가서 잘해주기도 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