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열린 ‘회장기 제20회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 실업 검도팀의 이강호(42, 7단연사)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강호 선수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최고 검사(劍士)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한검도회’ 경기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구미시청 검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단체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강 실업 검도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