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해외 26개국 재외동포 여성과 그 가족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여가부 소관 법인인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26개국 재외동포 여성들과 그 가족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1만2000장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국가는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영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뉴질랜드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필리핀 ▲호주 ▲덴마크 ▲스위스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터키 ▲파라과이 ▲칠레 ▲과테말라 ▲도미니카 등이다.
이번 지원은 재외동포 보호를 위해 여성가족부·산업통상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의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마스크는 다음 주 중으로 세계한민족여성재단 해외 지부에 배송돼 현지 재외동포 여성과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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