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번 주 내 원구성을 끝내고 국회를 정상적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임위 구성을 끝내고 다음 주에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밝혔다.
이어 야당을 향해 “협상이나 양보할 일이 아니라는 점을 미래통합당은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지금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 국난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이다. 민주당의 인내, 국민의 인내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통합당은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고 정상적 국회 활동을 통해서 입장을 대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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