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방치된 노후·위험간판 정비

양평군, 방치된 노후·위험간판 정비

기사승인 2020-06-22 15:35:59

[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업소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의 대상은 폐업 또는 업소변경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노후·훼손상태가 심각해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 위험간판 등이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소유자 등은 7월 10일까지 도시과 경관디자인팀에 문의한 후 간판철거 동의서를 방문 또는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안철영 도시과장은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증진시키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