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경기 안양 명학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열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9시 경기도 안양시 명학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어 사망했다.
해당 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익산으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열차가 1시간가량 명학역에 정차하면서 지연 운행됐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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