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미니 7집 ‘헹가래’, 4일간 90만장 팔렸다

세븐틴 미니 7집 ‘헹가래’, 4일간 90만장 팔렸다

기사승인 2020-06-26 09:21:36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가 발매 4일 만에 90만장 가까이 팔렸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매된 세븐틴 미니 7집 ‘헹가래’는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집계 이틀 만에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4일 만인 25일 오후 기준 90만장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기록 중 2위”라며 “지난해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에 올랐던 전작 ‘언 오드’(An Ode)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음반은 공개 직후 전 세계 27개 지역 아이튠즈 음반 차트 1위, 36개 지역 톱5 진입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의 뮤직비디오 역시 25일 기준 조회수 1700만 건을 넘어섰다.

세븐틴은 26일 KBS2 ‘뮤직뱅크’에서 ‘레프트 앤 라이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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