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코로나19 완치자 211명이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을 공여했다.
현장에서 역학조사 및 긴급대책반으로 활동하다 감염돼 치료받고 완치된 분당구보건소 직원 5명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혔다. 참고로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에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했다면 혈장 공여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의료기관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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