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자 211명, 혈장치료제 개발 참여했다

코로나19 완치자 211명, 혈장치료제 개발 참여했다

기사승인 2020-06-27 16:50:24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코로나19 완치자 211명이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을 공여했다. 

현장에서 역학조사 및 긴급대책반으로 활동하다 감염돼 치료받고 완치된 분당구보건소 직원 5명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혔다. 참고로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에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했다면 혈장 공여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의료기관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이다.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