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62명 추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7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62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40명, 해외 유입은 22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60명대는 지난 20일 이후 8일 만이며, 일요일 기준으로는 4월 5일 81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서울에서 14명, 경기 17명, 대전 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인천의 경우 신규 환자 발생이 없었다.
광주에서 4명, 전남 3명, 충북과 충남에서 1명씩 환자가 발생해 지역 감염과 해외유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어제 47명이 격리 해제돼 전체 격리해제자는 1만1364명이 됐다. 오늘 0시 기준으로 1069명의 환자가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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