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 (토)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0명.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0명.

기사승인 2020-07-01 09:43:06 업데이트 2020-07-01 09:43:09

[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최근 이틀연속 해외유입사례가 발생해 긴장했던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0명으로 돌아섰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47명이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 4월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51일로 늘어났다.

특히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코로나19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안동·포항 53명, 경주 51명, 칠곡 50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5명이다. 

또 고령 10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울릉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다.

확진자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명, 대남병원 116명, 푸른요양원 68명, 서요양병원 65명, 예천지역감염집단 41명, 해외유입사례 33명, 성지순례 29명, 칠곡 밀알장애인시설 25명, 기타 497명이다.

완치자는 1282명이며, 완치율은 95.2%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5명 남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8명이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언슬전’ 고윤정 “‘오구커플’ 인기 아무도 예상 못해…동기들도 당황”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줄 몰랐어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한 카페에서 만난 고윤정은 이같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신원호 감독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첫 스핀오프로 화제를 모았다.그러나 ‘언슬전’에는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