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20년 공채…50여개 분야 14일까지 접수

경동나비엔, 2020년 공채…50여개 분야 14일까지 접수

기사승인 2020-07-07 14:10:36
경동나비엔이 2020년 공개채용을 통해 미래를 함께할 인재를 모집한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이 실시한 2019년 공채 신입사원 교육.(사진제공=경동나비엔)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경동나비엔이 2020년 공개채용을 통해 미래를 함께할 인재 모집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을 비롯, 국내 및 해외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관리 등 총 50여 개 분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경동나비엔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국가대표 콘덴싱 기업으로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의 길잡이라는 뜻을 담은 사명처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하고, 쾌적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국내 난방 문화의 변화를 주도해 온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채용을 통해 국내는 물론 북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의 삶 속에 항상 함께하는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과정에 함께 할 인재들을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생활환경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3일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이후 확대되는 콘덴싱보일러 시장에서의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지난해 출시 이후 실내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청정환기 사업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앞서 준비하며 고객의 삶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가겠다는 경영철학인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에 일환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절벽이 심각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선행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계속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로나19의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경동나비엔의 상반기 공채의 채용의 전 과정은 정부의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비대면 면접을 활용하고, 대면면접 시에도 면접대상자의 체온 검사, 대기 시 거리 유지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지원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들을 최대한 진행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박성근 경영관리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기술로, 전 세계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 미래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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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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