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은 어떤 질병으로 인해 병원을 자주 찾고 있을까요? 지난해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던 질병을 살펴봤더니
입원 치료는 노년백내장이, 외래 진료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꼽혔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도 진료비 주요 통계’에서 다발생 질병 순위별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입원 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노년백내장으로 34만9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이어 폐렴과 위장염, 추간판 탈출증 등의 순이었고요.
외래 진료의 경우 가장 많았던 질병은 천683만여 명을 기록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었습니다.
급성 기관지염이 이보다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두 번째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을 통해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