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2200선 등락…네이버·카카오 3% 안팎 하락세

코스피 장 초반 2200선 등락…네이버·카카오 3% 안팎 하락세

기사승인 2020-07-20 09:53:48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도 코로나19 확산세와 경제지표를 주시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0p(0.07%) 하락한 2199.69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갱니이 132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5억원, 445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p(0.25%) 하락한 781.2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0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5억원, 11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자동차(3.80%),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3.29%),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3.06%), 운송인프라(2.97%)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18%), 삼성바이오로직스(0.27%), 셀트리온(1.37%), 현대차(4.68%) 등이 상승세다.

SK하이닉스(-0.36%), 네이버(-2.90%), 카카오(-3.23%) 등은 하락세를 탔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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