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드라마 ‘십시일반’ 출연진이 시청률 10% 이상을 염원하며 공약을 내걸었다.
22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극 ‘십시일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시청률 공약에 관한 질문을 받은 오나라는 “10%가 넘으면 ‘십시일반’ 시즌2를 찍고 싶다”며 “MBC가 해결해줘야 하는 공약이다. 역할을 바꿔서 시즌2를 제작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배우 이윤희는 “시청률 10%가 넘으면 머리를 밀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이날 오후 9시30분 첫 회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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